스탁포인트 로고

스탁포인트 플래티넘 서비스는 2017년 한해 동안 1,200만 포인트(충전포인트 기준) 이상 사용하신 회원님들에게만 드리는 아주 특별한 프리미엄 서비스 입니다.

글로 쓰는 주식 무료


글로 쓰는 주식
스탁포인트 [기초상식]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 관리종목 투자 조회:2,589

[말머리]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 관리종목 투자

 

위기(危機)는 위험과 기회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단어입니다. 

`위험요소가 곧 기회이다` 라는 말 처럼, 오늘은 주식시장의 위험과 기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시장에서 무서운 단어가 어떤 것일까요? 

아마도 상장폐지나 관리종목 선정을 대표로 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럼 관리종목이란 또 무엇일까요? 

관리대상 종목이란 상장법인이 갖추어야 할 최소한도의 유동성을 갖추지 못하였거나, 영업실적 악화 등의 사유로 부실이 심화 되어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할 우려가 있는 종목을 의미합니다. 

 

관리종목 지정사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대표적인 몇 가지를 살펴볼까요? 

 

○ 사업보고서 등 미제출 

-사업보고서를 법정제출기한(결산기 후 90일) 내 미제출 

-반기·분기보고서를 법정제출기한(결산기후 45일) 내 미제출 

 

○ 감사의견·반기 검토 의견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 

-반기 검토 의견이 부적정 또는 의견거절 

 

○ 자본잠식 

-사업보고서상 자본금의 50% 이상이 잠식

 

○ 주식분포 미달 

- 소액주주수 200명 미만 

- 소액주주 지분율 10% 미만 

 

○ 공시의무 위반 

- 공시의무위반 누계벌점 15점 이상

 

○ 매출액 미달 

-최근사업연도 50억 원 미만 등이 있네요. 

 

 

몇만 원하던 종목이 몇천 원이 되기도 하고 몇백 원이 되기도 하죠. 

또 상장폐지가 결정되면 정말 휴짓조각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관리종목 지정사유를 해소하고 경영을 개선하면 일반종목으로 돌아올 수 있지요.

 

아래의 차바이오텍 차트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차바이오텍은 3월 22일 4개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017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서는 개발비용을 무형자산으로 인식했지만 이를 개발비로 잡아야 한다는 회계법인의 주장을 거래소가 수용하면서 적자로 전환되었는데요. 

추가로 감사의견 ‘한정’까지 받으며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었습니다. 

 


 

3월 22일 관리종목 지정 소식 후 하한가를 기록한 것 보이시나요...? 

최고 42,800원이던 종목이 순식간에 만 팔천 원 대로 떨어졌습니다. ㄷㄷ 정말 무섭네요. 

 

그런데 3월 26일을 보시면 엄청난 거래량이 터진 것 보이시죠? 

투자자들이 관리종목에 선정된 차바이오텍 종목을 왕성하게 거래한 것입니다. 

왜 그런 걸까요? 

 

이후 차바이오텍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문제가 되던 부분이 해결되었기 때문에 거의 기사회생한 것과 다름없죠! 

 


저가에 매수하고 고가에 매도한 투자자는 복권에 당첨된 기분이겠네요.

 

따라서 투자유의종목이나 사업보고서가 제출되지 않은 기업에 투자할 때는 각별한 주의를 가져야 하겠습니다.